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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스포츠 스타의 삶은 힘들다.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가장 독특한 수면습관을 가졌다. 그는 신생아 처럼 아예 나눠서 잠을 잔다. 90분씩 5번 잠을 잔다. 밤이 핵심인데, 호날두는 저녁식사 후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 이후 목욕을 하고 수영을 한 뒤 밤 12시까지 90분간 잠을 잔다. 12시에 잠에서 깬 뒤 부터 3시간 동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90분간 잠에 든다. 그제서야 밤을 마무리한 호날두는 이후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밤에 부족했던 잠은 세번의 낮잠을 통해 보충한다. 호날두는 이같은 루틴을 꾸준히 지키며 컨디션을 유지한다.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운동에 열중하는 것도 있지만, 그만의 독특한 수면 루틴도 여전히 20대에 가까운 몸상태를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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