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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니 드링크워터(첼시)가 16세 선수에게 거친 태클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어느덧 서른 줄에 접어든 대니 드링크워터. 경기 중 10대 선수를 상대로 거친 태클을 범해 논란을 야기했다. 그는 15일 열린 첼시 U-23과 토트넘 U-23 경기에서 토트넘 데빈에 보복 태클을 했다. 경기가 2-2로 팽팽하던 후반 30분쯤 발생했다. 데빈은 대니 드링크워터를 막기 위해 태클을 했고, 이에 화가 난 대니 드링크워터는 데빈에 보복 태클했다. 동료들이 대니 드링크워터를 막아 세우며 더 큰 문제를 막았다. 하지만 레드 카드를 피할 수는 없었다. 심판은 대니 드링크워터와 데빈 모두에게 퇴장을 명했다.
한편, 데빈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영입한 유망주다. 2004년생으로 잉글랜드 16세 이하(U-16) 대표팀에서 활약한 영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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