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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오디온 이갈로의 맨유 경력은 마무리되지만,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갈로는 지난해 2월 상하이 선화에서 맨유로 깜짝 이적했다. 어릴 적부터 맨유를 응원했다는 이갈로는 몇몇 컵대회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대 기간을 내년 1월 30일까지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호기롭게 출발한 새 시즌, 에딘손 카바니가 합류하며 입지에 타격을 입었다.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 올 시즌 리그 출전은 단 9분에 그쳤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로 돌아가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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