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1리뷰]포체티노 감독 첫 승리, PSG 브레스트에 3대0 승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첫승을 달성했다.

PSG는 9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이것으로 포체티노 감독은 PSG 부임 후 첫 승을 기록했다.

이날 PSG는 100% 전력을 내지는 못했다. 네이마르 역시 결장했다. 음바페와 디 마리아, 킨이 스리톱으로 나섰다. 에레라와 게예, 베라티가 허리를 지켰다. 다그바와 마르키뉴스, 디알루와 바커르가 포백을 형성했다. 나바스가 골문을 지켰다.

FILE PHOTO: Soccer Football - Ligue 1 - AS Saint-Etienne v Paris St Germain - Stade Geoffroy-Guichard, Saint-Etienne, France - January 6, 2021 Paris St Germain coach Mauricio Pochettino REUTERS/Gonzalo Fuentes/File Phot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반 16분 PSG가 첫 골을 넣었다. 코너킥에서 디 마리아가 볼을 올렸다. 미르키뉴스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를 킨이 마무리했다. PSG는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후반 36분 추가골을 넣었다.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이카르디가 마무리했다. PSG는 후반 38분 쐐기골을 박았다. 이카르디가 패스한 것을 사라비아가 골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