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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故김수미와 함께 담그던 김치 '눈물의 승계'..."엄마 잘 해낼게요"

서효림, 故김수미와 함께 담그던 김치 '눈물의 승계'..."엄마 잘 해낼게요"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서효림이 고(故) 김수미와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꺼내 들었다.

6일 서효림은 "함께한 사진을 올려보는 것도 꺼내어 보는 것도 오랜만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 김수미와 서효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치마와 위생 장갑을 낀 채 함께 김치를 버무리는 고부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시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기 위해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고 있는 서효림과 환하게 웃으며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 중인 고 김수미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치는 이제 네가 해도 되겠다"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최근 서효림이 김수미의 김치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상황과 맞물려 더욱 뭉클한 여운을 안겼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이렇게 김치를 좋아했었나 싶을 정도로 맛있다. 엄마 잘 해내겠다. 지켜봐 달라"면서 고 김수미의 김치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고 김수미는 지난 2024년 10월 지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이자 식품기업 나팔꽃F&B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서효림은 생전 김수미와 방송과 SNS를 통해 각별한 고부 사이를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꾸준히 고인을 추억하는 글을 올리며 그리움을 전해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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