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DJ DOC 이하늘이 다시 한번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였다.
이하늘은 4일 자신의 채널에 '나처럼 늙지 않겠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늘은 "악플 달 시간에 나가서 공부하고 돈이나 벌어라. 나는 음악 30년 하면서 성공했고 1등도 여러번 해봤다. 지금 사업과 장사도 성공했다. 오늘 하루에 너의 두 달치 월급을 벌었다"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또 최근 멤버 정재용과 함께 운영 중인 서울 은평구 곱창집을 향한 무더기 민원 신고가 쏟아진 것에 대해서도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하늘과 정재용은 지난 2월 이 곱창집에서 진행된 배우 김규리의 팬모임에서 노래를 불렀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또 매장 내에서 디제잉을 하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이하늘은 "우리 가게 신고가 1000건 넘게 들어왔다. 그런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규리 팬미팅에서는 김규리가 가게 전체를 대관했고 팬서비스 차원에서 노래 한 곡 불러달라고 해서 노래를 했을 뿐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은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했다. 또 소음 수준도 다른 음식점 배경 음악 크기와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으로 바로 옆 가게에서도 신고가 들어온 적 없다고 맞섰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하늘의 정치 성향 문제가 아니라 그의 언행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이 많다. 네티즌들은 '직장인 월급이 도대체 얼마라고 생각하길래 저런 말을 하냐', '하루 매출과 순수익 구분은 해야되지 않나', '본인 친동생이 아픈데도 생활고로 병원에 못 가서 사망했다 하지 않았나. 돈 많은데 그때는 왜 안 도와주고. 친동생이 본인이 투자한 펜션 혼자 고치려고 제주도에 있었던 거 아니었나'라는 등 쓴소리를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