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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성적 부진으로 좌불안석에 놓인 프리미어리그 지도자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는 소식이 전해졌다.
베니테즈 감독은 "불행하게도 코로나19 감염증이 우리의 삶과 우리(다롄)의 프로젝트에 너무나 큰 영향을 끼쳤다. 슬프게도 나와 코치진은 더 이상 다롄을 맡지 않기로 했다. 여전히 팬데믹이 머무는 이 시기, 나는 우리 가족을 돌봐야 한다는 생각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이 소식을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복귀설과 연결지었다. 이 매체는 '베니테즈 감독은 뉴캐슬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2016년 3월 뉴캐슬 감독으로 부임해 1부 승격을 이끌엇다. 계약만료와 함께 중국으로 떠나기 전 2시즌 동안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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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니테즈 감독 외에도 토마스 투헬 전 파리 생제르맹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안드리 셉첸코 우크라이나 대표팀 감독, 랄프 하센휘틀 사우스햄튼 감독 등이 후보에 오르내리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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