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알 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가 설립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아카데미에 현지 총괄 감독을 주기적으로 파견하여 관리 감독 하며, 지속적으로 코치 및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한다.
공개오디션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5-18세 남,녀 유망주 선수들이며, 프로그램 시작 전 3월 중 열릴 예정이다.
것"이라며 "더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동기 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항상 좋은 일이며, 글로벌 선진 교육(GEM)과 파트너로서 함께 한다는 것도 기쁘다. GEM과 오랫동안 관계를 지속하여 글로벌 선진 학교의 다른 캠퍼스에도 한국 아카데미 설립을 확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선진 학교(GVCS)는 사단법인 글로벌 선진 교육(GEM)이 2003년에 설립한 기독교 대안 학교로서, 대한민국의 음성, 문경, 그리고 미국의 펜실베니아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GVCS는 이 세 캠퍼스에서 매년 총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국제화 및 영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GVCS의 교육 철학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 교육의 장점들을 모아 하나의 체제로 결합시키는 데 있다.
글로벌 선진 교육(GEM) 남진석 이사장은 "레알마드리드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하여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레알마드리드와 좋은 파트너십을 지속ㆍ강화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구비하여 GEM ㆍGVCS와 레알마드리드가 대한민국 유소년축구 유망주 양성에 힘을 합하여 세계적인 축구인재 배출에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독점 체결한 C&P (카탈리나 앤 파트너스) 스포츠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매니지먼트 및 투자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이다.
"나는 런던의 에이전트 레이디"의 저자이기도 한 스포츠 CEO카탈리나 김은 "레알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축구 유소년 꿈나무들이 글로벌 축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성인이 된 후 유럽 구단으로 이적의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