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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홀슈타인 킬이 다름슈타트를 누르고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8강에 올랐다.
이재성은 전반 16분 40m를 단독드리블했다. 옆에서 침투하는 리세를 향해 침투패스를 찔렀다. 상대 골키퍼가 나오면서 슈팅을 저지했다. 이후 양 팀은 이렇다할 상황을 만들지 못했다.
킬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3분이었다. 리세가 전방을 향해 볼을 질렀다. 이를 세라가 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양 팀은 연장전에 들어갔다. 서로 골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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