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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리뷰]'10분동안 3골 맹폭!' 맨시티, 리버풀 원정에서 4대1 완승! 리버풀 58년만에 리그 홈경기 3연패

기사입력 2021-02-08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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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리버풀을 누르고 선두를 질주했다. 맨시티는 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귄도안이 2골, 스털링이 1골을 집어넣었다. 맨시티는 승점 50을 확보하며 2위 맨유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다.

리버풀은 4-3-3 전형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 스리톱으로는 피르미누, 살라, 마네를 넣었다. 허리에는 티아고, 바이날둠, 존스가 출전했다. 포백은 로버트슨, 파비뉴, 헨더슨, 알렉산더-아놀드가 나섰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맨시티 역시 4-3-3 전형이었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진첸코, 디아스, 스톤스, 칸셀로가 포백을 만들었다. 허리는 귄도안, 로드리, 실바가 나섰다. 최전방은 포덴, 스털링, 마레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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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서로 공세를 주고받았다. 전반 24분 알렉산더-아놀드가 크로스를 올렸다. 마네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넘어갔다. 전반 29분 헨더슨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맨시티 수비가 떨궜다. 이 볼을 피르미누가 달려들며 슈팅했다. 에데르송이 쳐냈다.

맨시티는 전반 36분 좋은 찬스를 잡았다. 스털링이 왼쪽 측면에서 개인기로 치고 들어갔다. 알렉산더-아놀드를 제쳤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파비뉴를 속였다. 파비뉴는 반칙을 범했다.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는 귄도안이었다. 귄도안의 슈팅은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최고의 찬스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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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결국 맨시티가 선제골을 넣었다 귄도안이었다. 또 다시 스털링이 왼쪽 측면을 흔들었다. 안으로 패스를 찔렀다. 포덴이 슈팅했다. 알리송이 쳐냈다. 이 볼이 귄도안 앞으로 왔다. 이번에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 귄도안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리버풀은 공세를 펼쳤다. 후반 17분 동점골 찬스를 만들었다. 뒤쪽에서 알렉산더-아놀드가 로빙패스했다. 살라가 볼을 잡고 치고들어갔다. 수비하던 디아스가 반칙을 범했다. 페널티킥이었다. 살라가 페널티킥을 골로 마무리했다. 동점골을 만들었다.

리버풀은 후반 23분 샤키리와 밀너를 넣었다. 이에 맨시티는 후반 27분 제수스를 넣으며 맞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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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결승골을 뽑았다. 후반 28분이었다. 전방압박을 통해 알리송을 흔들었다. 알리송은 볼을 멀리 걷어내려 했다. 잘못 차고 말았다. 포덴 앞으로 왔다. 포덴이 그대로 치고들어간 뒤 패스, 귄도안이 마무리했다.

맨시티는 추가골을 박았다. 스털링이었다. 후반 32분 스털링이 전방압박을 했다. 알리송이 멀리 차려 했다. 제대로 차지 못했다. 실바 앞으로 갔다. 실바는 볼을 낚아챈 뒤 크로스, 스털링이 헤더로 골을 연결했다.

맨시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38분 포덴이 한 골을 더 넣었다. 오른쪽에서 개인기로 흔든 뒤 그대로 슈팅, 골문을 갈랐다.

결국 맨시티는 이 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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