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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가 올시즌 레프트백 알렉스 텔레스를 영입할 때 들인 구체적인 이적료가 공개됐다.
포르투는 주전 레프트백을 내주고 약 1120만 유로(약 15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적일까지 이적의 순장부 가액, 연대 기여금, 써드파티 등으로 인해 380만 유로(약 52억원) 가량이 차감됐다.
브라질 국가대표 텔레스는 맨유 입단 초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지 못했다. 루크 쇼가 좋은 폼을 보이면서 주전 경쟁에서 한발 뒤쳐졌다. 새해 들어 리그에서 단 1경기(셰필드전) 뛰었다. 총 14경기 출전(리그 7경기).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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