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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 시즌 우승해서 승격하는 게 목표다."
2021년. 조규성은 새 도전에 나선다. 그는 2021년 1차 국군체육부대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조규성은 김천상무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조규성은 "이른 시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를 결정했다. 입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오세훈 병장이다. 개인적으로 군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오세훈 병장이 군 입대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하루 빨리 팀에 합류해 팬들께 더 재미있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축구를 보여드리고 싶다. 김천상무가 올해는 K리그2(2부 리그)에 속해있다. 올 시즌 우승해서 팀이 K리그1 승격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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