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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표팀 시계도 다시 돈다.
김 감독은 "모든 것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될지도 미지수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우리는 올림픽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당장 3월 연습경기도 쉽지 않다. 6월 연습경기도 A매치와 겹치기 때문에 선수들을 볼 시간이 많지 않다. K리그 경기를 돌며 선수들을 점검해야 한다. 전북과 강원에는 연령별 대표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일찌감치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됐다. 김 감독은 7월 예정된 올림픽을 향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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