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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누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27분 카라스코가 치고 들어갔다. 아즈필리쿠에타가 손으로 잡는 모습을 보였다. 카라스코가 넘어졌다. 그러나 주심은 파울을 불지 않았다.
전반 34분 첼시가 첫 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이었다. 하베르츠가 전진 패스를 찔렀다. 베르너가 잡고 계속 들어갔다. 베르너는 그대로 반대편으로 패스했다. 지예흐가 달려들며 골로 마무리했다. 첼시가 8강에 한 발 더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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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후반 8분 카라스코를 빼고 뎀벨레를 넣었다. 공격을 강화했지만 오히려 역습을 허용했다. 후반 11분 제임스, 12분 지예흐에게 슈팅을 허용했다. 그러자 아틀레티코는 앙헬 코레아를 넣었다. 이어 펠릭스가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을 만들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틀레티코는 수적 열세에 빠졌다. 후반 36분 사비치가 몸싸움 과정에서 뤼디거를 가격했다. 주심은 사비치를 퇴장시켰다. 아틀레티코의 추격 의지는 꺾였다.
첼시는 후반 추가시간 에메르송이 한 골을 더 넣었다. 결국 첼시가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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