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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니 잉스를 향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구애가 제법 진지하다.
그래서 물망에 오른 것이 잉스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가 올 여름 잉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 잉스는 2019년 리버풀을 떠나 사우스햄턴으로 이적 후, 자신의 기량을 폭발시키고 있다. 득점력면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톱클래스 중 하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부터 잉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왔다. 홀란드 이적료의 절반도 되지 않는데다, 검증을 마쳤다는 점에서 더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는게 맨시티의 생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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