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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독일 프라이부르크 윙어 정우영(22)은 이번 벤투호의 '히든 카드'가 될 수 있다. 일본 '사무라이 블루'의 숨은 병기로 아사노(파르티잔 베오그라드)가 꼽힌다. 아사노는 이번 시즌 세르비아리그 득점 2위로 골결정력이 좋다.
벤투 감독은 25일 일본과의 친선 A매치를 앞두고 핵심 유럽파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을 차출하지 못했다. 유럽파는 정우영과 이강인 둘 뿐이다.
정우영은 A대표팀 최초 발탁에 대해 "저의 장점을 보여줄 것이다. 윙어로 뛰면 1대1 상황이 더 많이 나온다. 사이드에서 뛰는게 좋다. 가운데 섀도우로는 활동량과 압박을 할 수 있어 측면과는 차이가 있다"면서 "유럽파나 누구나 대표 선수라면 책임감이 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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