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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후안 라포르타 신임 바르셀로나 회장의 과제는 명확하다.
몸값을 보면 알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1억파운드 이상을 지불했지만, 지금은 5000만파운드 정도면 팔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정도면 과거부터 그리즈만을 원했던 맨유, 파리생제르맹이 충분히 관심을 보일만한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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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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