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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맨체스터시티의 이별이 확정됐다.
무바라크 회장은 이어 "지금은 고별사와 연설을 할 때는 아니다. 아구에로와의 남은 시간 동안 우리가 성취해야 할 것이 여전히 많다. 우리는 그가 앞으로 펼쳐나갈 도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현재 빈센트 콤파니와 다비드 실바를 위해 에티하드 스타디움 근처에 동상을 건설중인데, 아구에로의 동상 역시 함께 세월질 예정이다. 무바라크 회장은 "시즌이 끝날 때 아구에로에게 적절한 작별을 고할 기회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아구에로는 2011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이후 384경기를 뛰며 257골을 넣었다. 맨시티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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