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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다시 한번 윌프리드 자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아스널은 오래전부터 자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19년 여름에는 실제 협상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높은 이적료를 고수했고, 결국 아스널은 자하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 이후 대신 영입한 선수가 니콜라 페페다. 페페는 아스널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기류는 나쁘지 않다. 자하는 최근 큰 임팩트를 보이지 못하며, 예전보다 가치가 떨어진 상태다. 현재로서는 아스널 외에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다. 아스널이 적절한 이적료만 제시한다면 영입할 공산이 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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