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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지난 시즌 리버풀 우승의 한을 풀었던 주역들.
일단 클롭 감독이다.
강력한 1, 2선의 유기적 움직임과 공격적 축구로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단, 플릭 감독은 독일 대표팀 사령탑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클롭 감독 역시 선수구성과 관련, 리버풀 고위 수뇌부가 몇 차례 충돌이 있었다.
PSG 역시 모하메드 살라 이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PSG가 모하메드 살라 에이전트와 접촉,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타진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지난 시즌 우승. 그리고 올 시즌 부진. 과연 리버풀이 새 판짜기에 돌입할까. 아니면 클롭 감독과 살라를 지킬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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