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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이주의 팀이 발표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고, 맨체스터 시티가 2명,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 첼시, 포르투, 리버풀에서 각각 한 명씩 선정됐다.
뮌헨은 추포-모팅, 다비드 알라바, 뤼카 에르난데스, 제롬 보아텡이 이름을 올렸다. 추포-모팅은 전반 40분 알라바의 슈팅이 나바스에게 막혀 흘러 나오자 머리를 갖다 대어 득점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진의 알라바를 비롯해 에르난데스, 보아텡도 무실점에 기여해 팀의 승리를 도왔다. 그러나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한 뮌헨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밀려 4강행이 좌절됐다.
이밖에 조르지뉴(첼시), 나초 페르난데스(레알 마드리드), 찬셀 음벰바(포르투), 알리송 베커(리버풀)이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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