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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1년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 - HR과정'을 16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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