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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그라나다를 제치고 유로파리그 4강으로 갔다.
그라나다는 4-2-3-1 전형이었다. 솔다도, 마치스, 에레라, 케네디, 고날론스, 몬토로, 네바, 게르망, 바예요, 폴퀴에, 다 실바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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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전반 34분 브루노가 2선에 있던 마티치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후반을 앞두고 맨유는 포그바를 빼고 판 더벡을 넣었다. 15분에는 카바니를 불러들이고 제임스를 투입했다.
그라나다는 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계속 점유율을 높이고자 했다. 그러나 제대로 되지 않았다. 맨유가 노련하게 경기를 펼쳐나갔다.
후반 20분 텔레스가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슈팅이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그라나다는 후반 40분 몬토로의 중거리슈팅이 나왔다. 그러나 데 헤아의 손에 걸리고 말았다.
그라나다는 골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맨유가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넣었다. 텔레스가 올린 크로스를 마타가 헤더로 연결하려 했다. 마타를 비켜간 볼은 바예요의 몸을 맞고 들어갔다. 바예요의 자책골이었다.
결국 맨유가 승리하며 4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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