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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헬 감독은 "맨시티와 우리 사이의 갭을 받아들여야 한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결과를 본다면 차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자신을 너무 작게 만들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시즌부터 우리는 맨시티와 갭을 줄여 그들을 추격할 것이다. 이것이 기준점(benchmark)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헬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냐'는 질문에 "큰 영향을 받았다. 그가 바르셀로나 감독이었을 때, 나는 거의 모든 경기를 챙겨봤다. 그들이 아카데미 선수와 볼 소유를 기반으로 한 공격 축구 플레이 스타일이 이룩한 성공에 매우 감명받았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투헬 감독은 "좋은 레슨이었다. 당시 나는 아카데미에서 코치로 있다가 마인츠에 부임했다. 당시 거의 모든 경기가 레슨이었고, 나중에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시합할 기회가 있었다. 항상 즐거웠던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해 그를 만나 최고 수준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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