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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슨파크(영국 리버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에버턴과 2대2로 비겼다.
토트넘은 3-5-2를 선택했다. 요리스, 알더베이럴트, 로돈, 다이어, 레길론, 호이비에르, 시소코, 오리에, 은돔벨레, 케인, 손흥민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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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2분 하메스가 스루패스를 찔렀다. 히찰리송이 볼을 잡았다.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요리스가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7분이었다. 은돔벨레가 크로스를 올렸다. 에버턴 수비수 킨의 머리를 맞고 뒤로 흘렀다. 케인이 잡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에버턴도 반격에 나섰다.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30분 시구르드손이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하메스가 문전 앞에서 슈팅하려했다. 레길론이 수비하다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휘슬을 불었다.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이 골로 연결,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1분이었다.
에버턴은 상승세를 탔다. 전반 37분 하메스가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요리스 골키퍼 품에 안겼다. 38분에는 하메스가 시구르드손과 2대1 패스를 통해 토트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슈팅했다. 요리스가 슈퍼세이브를 펼쳤다. 토트넘은 겨우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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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손흥민이 패스를 받았다.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쳤다. 슈팅을 시도했다. 픽포드가 막아내다. 후반 10분 이번에는 은돔벨레가 잡고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아웃됐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올린 볼을 알더베이럴트가 헤더로 연결했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에버턴도 기회가 왔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히찰리송이 잡고 슈팅했다.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오프사이드였다.
에버턴은 후반 16분 선수교체를 단행했다. 이워비를 빼고 콜먼을 투입했다. 그리고 바로 역전골을 넣었다. 교체로 들어간 콜먼이 시작점이었다. 콜먼은 볼을 낚아챘다. 히찰리송과 볼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크로스했다. 시구르드손이 그대로 슈팅했다. 골이었다.
무리뉴 감독도 승부수를 던졌다. 은돔벨레와 레길론을 불러들였다. 그리고 루카스와 라멜라를 넣었다. 공격을 해야만 했다.
후반 24분 토트넘의 동점골이 나왔다. 라멜라가 크로스했다. 킨이 걷어내려했다. 홀게이트 등을 맞고 뒤로 흘렀다. 케인이 그대로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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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도 찬스를 잡았다. 후반 36분이었다. 2선에서 알란의 패스가 들어갔다. 콜먼의 슈팅을 요리스가 막았다. 튕겨나온 볼을 히칠리송의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결국 여기까지였다. 양 팀은 더 이상 골을 만들지 못했다.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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