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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실점 장면이 아쉽다."
이어 "고민이 됐던게 강팀을 상대로 내려설 것인지, 압박을 할 것인지 여부였다. 전방 압박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선수들도 물러서는 것보다는 앞에서 싸우자고 했다. 우리가 하던 색깔대로 했다. 전반은 잘 됐다. 실점 장면이 아쉽다. 수비적으로는 아쉽다"고 했다. 마상훈 투입에 대해서는 "생각을 했던 부분이다. 전방에 일류첸코나 구스타보가 들어올때 대비했다. 리차드는 후반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무리 없이 해줬다"고 했다.
전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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