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둔 토트넘의 레들리 킹 코치가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토트넘이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는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리는 맨시티와의 카라바오 컵(리그컵) 결승전을 앞둔 킹 코치는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이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면서 "내가 처음 결승전을 뛰었을 때가 2001년이었다. 그다음은 2008년 결승전이었다. 그래서 기회가 왔을때 두손으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엄청난 경기력으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4강에도 진출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맨시티를 두 번 만나 1승1패를 거뒀다. 지난해 11월 경기에선 무리뉴 감독의 맞춤 전술이 통해 2-0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 2월 두 번째 맞대결에선 맨시티에게 압도 당하며 0-3으로 완패했다.
|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