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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원한다.'
그러나 무리뉴가 떠나고, 시즌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다시 손흥민의 거취를 둘러싼 보도는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31일, 풋볼인사이더는 독일 1강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친정' 바이에른 레버쿠젠 역시 토트넘이 재계약하지 않고 손흥민의 몸값이 다소 떨어진다면 유턴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런 분위기 속에 잭 핏 브루크 기자는 온스타인 앤 채프먼 팟캐스트를 통해 다소 미뤄지긴 했지만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전망을 전했다.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우승을 놓치고 14년째 무관행진을 이어가게 됐지만 손흥민의 시즌은 눈부셨다. 개인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다. 49경기에 나서 23골 10도움을 기록했고, 매경기 1.9개의 키패스를 기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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