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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유벤투스 벤치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매체는 알레그리 감독의 부임이 현실화될 경우 6~7명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봤는데, 현 에이스인 호날두가 그중 한 명이 될 거라고 전망했다. '포르투갈 스트라이커'(호날두)가 아닌 아르헨티나 출신 파울루 디발라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길 원하기 때문이라고. 알레그리의 황태자였던 디발라는 호날두의 그림자에 가려져있다.
알레그리 감독은 2019년 유벤투스 감독실을 떠나면서 고위층에게 '호날두가 팀의 성장을 방해하니 내보내야 한다'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 또는 맨유로 이적할 거란 보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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