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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가 대역전승을 거둔 경기에서 대체불가 핵심 센터백인 해리 맥과이어가 부상을 당했다.
맨유는 전반 24분 버틀란드 트라오레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리운드, 에딘손 카바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1 대역전승을 따냈지만, 맥과이어의 부상이라는 우울한 소식이 함께 찾아왔다.
현지에선 맥과이어가 부상을 당한 시점뿐 아니라 부상을 당했다는 것 자체에 화들짝 놀랐다.
맥과이어가 2019년 여름 레스터시티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리그에서 단 1번의 교체아웃 없이 리그 71경기(6467분)에 출전한 '철인'이기 때문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 모두 부상이 심하지 않길 간절히 바랄 것 같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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