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토트넘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상상하기 싫은 시나리오, 바로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동시에 팀을 떠나는 것이다.
크라우치는 "두 명의 월드클래스가 선수가 같은 이적시장에서 떠났을 때 이들을 대체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며 토트넘의 리빌딩이 두 공격수의 잔류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크라우치는 결론적으로 아스널 쪽 스쿼드를 손보기 위해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스널을 바라보면 진심으로 걱정된다"며 현재 아스널이 처한 여러 문제점 하나로 "믿을만한 주장의 부재"를 꼽았다.
현역시절 토트넘, 포츠머스, 리버풀, 스토크 시티 등에서 활약하다 2019년 번리에서 은퇴한 크라우치는 'Q&A'에서 '첼시가 맨시티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영입해야 할 선수' 질문에 '실력있는 수비수'를 꼽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