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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의 나비효과.
그동안 메시와 바르셀로나 고위 수뇌부와의 갈등은 극에 달했고, 떠나는 게 기정 사실처럼 보엿다.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에서 '친메시 성향'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당선되면서, 메시와의 관계가 급반등했다.
하지만, 재정적 문제, 다른 명문 구단과의 경쟁이 치열하다. 바르셀로나가 할란드를 영입한다는 보장이 없다.
최근에는 토트넘 해리 케인의 에이전트와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톱 스트라이커 영입이 바르셀로나의 여름 이적시장 1순위 목표다.
단, 두 선수가 모두 되지 않을 경우, 플랜 B도 마련해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세르히오 아게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게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메시와 절친한 선수다. 게다가 여전히 좋은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 EPL 많은 구단들의 러브콜이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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