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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드와이트 요크가 에딘손 카바니의 재계약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초 카바니는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행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카바니의 맹활약이 이어지자 맨유는 그를 붙잡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결국 맨유의 지극정성에 카바니는 재계약을 결정했고, 지난 11일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됐다.
이어 요크는 "잘 해냈을 때 보상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카바니는 새로운 계약으로 보상받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문제는 카바니의 재계약이 어린 스트라이커 영입을 방해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라면서 "맨유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카바니가 우리를 우승으로 이끌어 줄까? 그것은 아마도 하나의 걸림돌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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