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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의 '이강인 라이벌' 쿠보 타케후사(20·헤타페)가 현 소속팀의 잔류를 이끈 결승골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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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그대로 헤타페의 2대1 승리로 끝나면서 쿠보는 이날 경기의 영웅이 됐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해는 비야레알과 헤타페에서 힘든 시간을 겪었다"며 "오늘은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3연패를 끊고 레반테를 제압한 헤타페는 9승10무18패 승점 37점을 기록, 같은 날 카디스를 3대1로 꺾은 18위 엘체(승점 33점)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유지하며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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