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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시즌 유럽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한 이란 국가대표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28·FC 포르투)가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란 페르세폴리스 등에서 뛰던 타레미는 알 가라파(카타르)를 거쳐 2019년 리오 아브 이적으로 처음으로 유럽을 밟았다. 리오 아브 소속으로 리그 18골을 터뜨리며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는 활약을 토대로 지난해 여름 포르투와 3년 계약을 맺고 9번 유니폼을 차지했다.
타레미는 "FC 포르투에 굉장히 만족한다. 제안이 오더라도 클럽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신중하게 답했다.
타레미는 2015년부터 이란 대표팀 핵심 공격수로 부상해 현재까지 47경기 출전 22골을 넣었다. 뒤늦게 유럽 무대에 발을 디뎌 점점 무서워지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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