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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주업인 프로축구 선수 이외에 호텔로 자신의 부를 축적하고 있다.
메시는 2017년부터 MIM호텔그룹을 이끌고 있다. 실제 운영은 형 로드리고가 한다. 메시는 그동안 시제스(바르셀로나 남쪽), 이비자, 마요르카,바케이라(피레네 산맥)에 호텔을 세웠고, 이번에 안도라까지 확장했다.
메시의 축구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도 호텔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호날두도 최근 자신의 새 호텔 확장을 알렸다. 그의 호텔 브랜드는 '페스타나 CR7'이다. 호날두는 현재 포르투갈 리스본과 마데이라에 이미 호텔을 운영하고 있고 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새로 오픈했다. 또 미국 뉴욕과 마라케시(모로코)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메시와 호날두는 동시대에 세계 축구계를 양분한 '신계' 선수들이다. 그들은 탁월한 기량으로 그라운드를 지배했고, 호텔 영역에서도 똑같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흥미롭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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