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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스리랑카전에 나서는 벤투호의 베스트11이 확 바뀌었다.
최전방은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가 모두 빠진다. 대신 장신 폭격기 김신욱(상하이)이 선발로 나선다. 키가 작은 동남아 선수들 상대로 장신의 김신욱이 그동안 강점을 발휘해왔다.
중원에는 송민규(포항) 이동경(울산) 남태희(알 사드)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일렬로 배치되고, 그 아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손준호(산둥 루넝)가 투입된다. 투르크메니스탄전에 뛰었던 선수는 남태희 뿐이다.
골키퍼도 김승규(가시와)를 대신해 조현우(울산)가 선발로 장갑을 낀다. 주장은 김신욱이다.
고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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