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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는 건 보지 못하나.
음바페는 PSG의 간판이자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고, PSG와의 연장 계약서에 계속 사인을 하지 않으며 이적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원래 가장 가능성이 높은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그러나 최근 리버풀이 새 후보로 급격하게 떠올랐다. 하지만 로마노가 선을 그었다.
하지만 레알이 음바페를 데려갈 지 여부도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 레알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레알이 음바페를 데려오려면 천문학적인 돈을 준비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1군 선수들을 대거 매각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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