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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로2020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이탈리아가 큰 악재를 만났다. 팀이 준결승까지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탠 수비 라인의 핵심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큰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대회를 마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피나촐라는 아킬레스건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이날 경기 후 '스피나촐라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은 듯 하다. 유로2020 준결승에 못나올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유로2020이 끝난 뒤에도 한 동안 재활에 매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피나촐라는 세리에A AS로마 소속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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