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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전하나 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김천 상무전에서 전술적으로 스텝이 꼬였다고 분석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 싸워주던 장신 공격수 바이오의 부상이다.
이 감독은 "허벅지 근육 문제인 것 같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후반전까지 소화하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교체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전하나는 이날 승리시 선두를 탈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승점 28점에 머무르면서 선두(김천)과의 승점이 5점으로 벌어졌다. 최근 5경기에서 거둔 승리는 지난라운드 경남전 한 경기.
이 감독은 "다음경기부턴 (경고누적으로 이날 결장한)박진섭과 (자가격리 중인)알리바예프가 돌아온다. 일주일 잘 준비하겠다"고 희망을 노래했다.
대전=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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