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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도니 판 더 빅, 임대 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입나.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적응은 쉽지 않았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판 더 빅의 경기력에 실망한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떠나보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실 판 더 빅의 주가가 한창 오르던 2019년 원래는 레알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당시 토트넘, 아스널, 파리생제르맹 등이 판 더 빅에 달려들며 레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한편, 판 더 빅의 원소속팀이었던 아약스도 그를 다시 복귀시키는 제안을 맨유에 건넸지만 맨유가 이를 거부했다는 후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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