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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레프트백 루크 쇼(25·맨유)의 실력을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인 호베르투 카를루스(48)도 인정했다.
팬 반응도 뜨겁다. 일부 팬은 댓글로 "쇼베르투 카를루스"라고 적으며 쇼가 카를루스 빰치는 활약을 펼쳤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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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는 오는 7일 웸블리에서 열릴 덴마크와의 준결승전에서도 선발출전해 팀의 결승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카를루스는 'UFO 프리킥'으로 유명한 수비수로, 브라질 국가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커리어를 쌓았다. 3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번의 코파아메리카, 그리고 1번의 월드컵 우승 기록을 남겼다. 2002년에는 발롱도르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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