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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20라운드가 8월18일에 치러진다.
이로써 서울은 8월7일 광주전부터 29일 제주전까지 3주 동안 사흘 간격으로 7경기를 치르는 지옥의 일정이 잡혔다.
제주 역시 22일 동안 7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원정-홈-홈-원정-원정-원정-홈' 일정이다.
대구 선수 중 1명도 코로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성남은 20일 인천전, 대구는 21일 울산전을 앞두고 있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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