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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시티가 해리 케인 영입 대신 '바이에른 뮌헨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로 급선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레반도프스키는 좋은 대안이다. 이미 뮌헨에서 2014~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2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독일컵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도 올시즌 41골 최다골, 뮌헨에서 329경기 294골을 기록한 '득점머신'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다. 레반도프스키도 레알 마드리드를 선호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계약기간이 1년 남게 되는 내년 여름 그의 몸값이 좀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나오지만, 이번 여름 어떤 팀으로든 이적이 성사되리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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