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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훈련에 최첨단 장비들을 동원했다.
이같은 시스템을 처음 쓴 감독은 율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다. 그는 호펜하임을 이끌 당시 훈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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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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