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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메시 떠나서 나도 떠난다고? 그럴 일은 없을텐데.
이에 관심을 받은 인물이 있다. 바로 아구에로다. 맨체스터시티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오던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결심했다. 2년 계약을 맺었다. 그가 바르셀로나행을 선택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메시의 존재였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절친한 사이인 두 사람은 바르셀로나에서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아구에로가 오니 메시가 떠나게 됐다. 그러자 현지에서는 이에 격분한 아구에로가 바로 이적을 요청할 것이라는 얘기가 쏟아져 나왔다.
이 매체는 아구에로가 휴가에서 복귀한 뒤 이미 팀 훈련에 참가했으며,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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