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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 팬들의 생각은 제각각이었다. 다만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해리 케인에 대한 팬들의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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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라는 팬은 "케인이 팀에서 나가야 하는 시간이다. 신성한 훈련을 거부했다. 팀을 사랑하지 않는 선수는 필요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팬은 현실적이었다. 그는 "맨시티가 (잭 그릴리시에 이어) 또 다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료 기록을 새로 쓸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케인은 올 시즌은 남을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팬은 "팬들과 선수 사이가 나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케인이 정말 가고 싶어한다면 가야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이번 한 시즌은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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