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불패' 강원, 대구 꺾고 홈 7경기 연속 무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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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원은 3-4-3으로 대구와 상대했다. 이범수 골키퍼 앞에 아슐마토프 임채민 신세계가 스리백을 만들었다. 송중석 김대우 김동현 임창우가 중원에 포진했고, 이정협과 고무열 조재완 공격진이 가동됐다. 이에 맞서는 대구는 3-5-2였다. 이근호와 정치인이 투톱. 황순민, 츠바사, 세징야, 박한빈, 정승원까지가 중원에 배치됐다. 조진우, 정태욱, 김진혁이 스리백을 만든 뒤 최영은이 골문을 맡았다.
강원은 전반 4분만에 대구를 두려움에 떨게 했다. 김대우가 35m 짜리 중거리 슛을 날려 크로스바를 강하게 때렸다. 골이 될 뻔했던 강슛. 대구도 질세라 세징야가 전반 18분 슛을 날렸다. 이범수 키퍼가 잘 잡았다. 전반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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