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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드디어 외데가르드를 품게 되는 아스널.
외데가르드는 레알의 팀 내 경쟁에서 밀리며 기회를 잡지 못하다, 지난 1월 아스널로 단기 임대 이적을 해 성공적인 반 시즌을 보냈다. 아스널은 외데가르드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 했지만, 레알은 주가가 오른 외데가르드를 다시 데려가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외데가르드는 15일(한국시각) 열린 알라베스와의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제외됐고, 이후 외데가르드의 에이전트가 아스널과의 계약 논의를 위해 런던으로 날아갔다고 '디애슬레틱'은 주장했다.
아스널은 시즌 개막전에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0대2로 완패하며 큰 충격에 휩싸였다. 바닥을 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새 선수 영입이 필요했고, 외데가르드 카드가 급하게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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