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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해리 케인은 결국 이번 시즌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시작했다.
케인은 이날 토트넘의 원정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환대를 받았다고 한다. 또 그는 승리 후 박수로 화답했다. 케인은 자신의 SNS에 이날 승리에 대한 자평(훌륭히 싸워 거둔 승리)과 자신의 경기 사진 두장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마감까지 약 1주일 남았다. 케인의 이적 협상 문은 열려 있다. 그렇지만 레비 회장이 마음을 바꾸지 않는 이상 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하기는 쉽지 않다. 케인은 토트넘과 약 3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말 처럼 케인은 현재 토트넘 선수이고, 레비 회장이 협상할 마음이 없으면 돈이 아무리 많은 맨시티라고 해도 어떻게 데려갈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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